맛집/보통맛집

공덕역 라무진

천재작가 2018. 8. 13. 23:00
320x100

와이프가 양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공덕역에 있는 라무진에 갔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찍으면 상호가 2개가 나오는데

공덕점으로 해야 밥을 먹고 경의선숲길을 걷기 좋습니다.



공덕점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옆에 자이파크 102동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면 2시간 넣어준다고해서 그곳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화장실은 비번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상가 손님이 아니면,
 경의선 숲길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혹시 정말정말 급하시다면.....
입고 계신 옷에 실수를 하지마시고...사용하시길....쿨럭..



기본 밑반찬입니다.




별로 먹을게 없는 거 같아, 메뉴를 봤습니다.



징기스칸 프렌치랙은 제가 갔을 때는 다팔려서 없었습니다.

저희는 양고기와 양갈비 마늘밥을 주문했습니다.







야채를 올리고 양고기부터 구워주셨습니다.

아 라무진은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더라구요, 전 고기를 잘 못구워서 이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직원이 바쁘다보니, 태워먹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탈거 같으면 직원에게 말씀하세요...




다 구워졌습니다.


요렇게 간장에다가 고추와 고춧가루 같은 것을 양념을 하고 여기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토마토나 야채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니까 더 달라고 하세요.

구운 토마토가 맛있더라구요.^^


마늘밥도 나왔습니다.



요건 양갈비..



가게 직원에게 물어보니,

베스트 메뉴는 양갈비라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징기스칸 프렌치랙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맛은 뭐 특별하진 않다고 양고기 매니아인 와이프가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여기서 양고기를 먹고

30분정도 경의선 숲길을 거닐다가 집으로 왔더니

주차비도 안내고 좋았습니다.

그래도 이 근처에서는 괜찮은 맛집으로 통하니, 한번쯤 가보셔요.^^;;

저는 그래도 분위기가 좋고, 음식맛도 괜찮았습니다.
반응형